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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2020 남해안컵 국제대회 준비사항 순회 점검

입력 : 2020-07-28 10:40:40 수정 : 2020-07-28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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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전남요트협회 및 여수시요트협회를 방문하여 2020 남해안컵 국제대회(7월 31일~8월 3일)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원회를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여러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유준상 회장은 “요트 종목은 코로나19와는 무관한 해양 스포츠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속 대한민국 요트가 세계 요트의 선두 그룹에 속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특히 대회 운영 간 방역과 관련하여 선수, 감독, 심판 그리고 관중 모두를 포함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유준상 회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된 사태 속에서 무기력해진 국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회의 성공은 요트 종목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요트 종목은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해양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등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굵직한 성적을 거두면서 요트 강국으로 나가고 있는 중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오른쪽 반시계방향 두번째). 대한요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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