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이은형의 친언니인 이융진의 부부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친언니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독일인 형부를 위해 독일 대표 음식 ‘슈바인학센’과 비슷한 돼지요리 족발을 배달시켰다. 이들 부부는 족발 값을 두고 노래방 대결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은형의 언니인 이융진은 밴드 캐스커 출신으로, 여성보컬이자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그룹 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에 피처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싱글앨범을 발매, 라디오에도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외에도 가수 김윤아로 개편되기 전 JTBC브랜드송 등 나레이션 활동에도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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