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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 IOC, “도쿄올림픽 재연기 없다” 확언

입력 : 2020-05-09 20:00:00 수정 : 2020-05-09 2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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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재연기 가능성을 극구 부인했다.

 

하계올림픽은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면서 1년 연기됐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정상 개최가 쉽지 않다. 아직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가 워낙 감염성이 높은 질병이어서 변수가 많다는 주장이 물음표로 떠올랐다. 더욱이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완전하게 안정세를 찾지 못했다.

 

이에 최근 재연기를 하는 플랜B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취소까지 대두되고 있다. 

 

잡음이 계속되자 IOC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얼마 전 모리 요시로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내년 올림픽 개최에 힘쓰고 있다”고 말한 데 이어 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도 2021년 진행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9일(한국시간)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다시 연기하는 것이 없다는 전제 아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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