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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김서영,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경북체육회 ‘모금 운동’

입력 : 2020-03-28 17:31:16 수정 : 2020-03-28 2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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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밝은 모습을 만났으면 좋겠다.”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냈고, 이와 함께 경상북도 수영팀 및 체육회가 힘을 합쳤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가 지난 13일 경북 사회공동모금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업무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을 함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바통 챌린지) 경북체육인 모금 운동을 시작하여, 26일 현재 3000여만원의 성금이 접수된 가운데 경북도청 수영팀 김서영을 비롯한 선수단이 2021만원을 쾌척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김서영 “경북도청 수영팀에서 운동하면서 받았던 경북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다”라며 “코로나19로 도민들이 힘든 시간에 이렇게나마 작은 힘을 드리고 싶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밝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자!”라고 1000만원의 성금을 보탰다.

제32회 도쿄올림픽이 1년 뒤로 연기된 가운데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준비해온 선수단은 아쉬움이 크지만, 다시 힘내서 시작하자며 각오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로 2021년을 상징하는 2021만원을 팀 이름으로 모았다고 밝혀 선수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북체육인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바통 챌린지) 모금 운동은 다음 달 13일까지 계속된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경상북도 체육회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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