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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네 곁에 머물래”…달라진 옹성우, 방황 끝 해답을 찾아 ‘GRAVITY’

입력 : 2020-03-25 18:01:58 수정 : 2020-03-25 1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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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감정의 레이어링’을 통해 지금의 옹성우가 되기까지 경험하고 느낀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옹성우의 첫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 신곡 ‘GRAVITY(그래비티)’를 통해서다. 

 

오늘(25일) 오후 6시 옹성우의 새 앨범 ‘LAYERS(레이어스)’와 타이틀곡 ‘GRAVITY(그래비티)’가 공개됐다. ‘WE BELONG(위 빌롱)’의 옹성우를 생각했다면 놀랄만한 변신이다. 지난 1월 옹성우는 첫 자작곡 ‘위 빌롱’으로 청춘에게 위로를 건넸다. ‘레이어스’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인간 옹성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앨범. 싱그러운 눈빛으로, 노랫말로 위로를 속삭이던 그의 달라진 모습을 ‘레이어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레이어스’의 타이틀곡 ‘그래비티’는 ‘너에게 끌려 얻게 된 새로운 용기’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레이어스’를 통해 다섯 가지 감정 키워드 ‘이끌림’, ‘위로’, ‘공허함’, ‘깨달음’, ‘호기심’을 내세운 옹성우. 타이틀곡 ‘그래비티’는 그 중 ‘이끌림(Gravitate)’에 대해 풀어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옹성우는 전작과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보인다. 무기력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자연스레 연기한다. 깊은 물 속으로 잠식되는 악몽 속에서 놀란 듯 깨어난 그는 누군가를 찾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이후 깊은 숲 속에서 묘령 여인 뒤를 쫓고 조금 더 깊게, 조금 더 넓게 묘한 이끌림 속으로 빠져든다. 반복되는 날들과 무의미한 욕심의 반복 속에서 마침내 그가 찾은 건 ‘너’로 가득한 바다다. 

 

표류하듯

헤매던 난

네게 닻을 내리고

네 곁에 머물래

 

더는 내가 흔들리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네 손으로 날 잡아

 

허무함을 깨닫고 무중력 상태를 맞이한 그는 누군가를 만나 새로운 용기를 가득 채운다. 해답을 찾은 그는 더는 무기력하지 않다. ‘이젠 깊은 곳을 헤엄칠 거야/두려움은 없어 네가 있다면 난’이란 노랫말은 달라진 그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마치 무중력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퓨쳐 신스 사운드와 탄탄한 보컬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반전을 꾀한다.

 

‘레이어스’는 인간 옹성우의 마음 한구석을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옹성우의 ‘진짜’ 모습이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그를 만나볼 수 있다. 앨범명 ‘레이어스’가 의미하듯 모든 경험과 노력, 그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을 켜켜이 쌓아 올려 완성한 결과물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연습생에서 그룹 워너원 멤버로, 드라마 속 주연배우를 거쳐 첫 미니앨범을 들고나오기까지. 인간 옹성우가 경험하고 느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나아가 그가 그랬듯, 이 곡을 듣는 이들도 ‘감정의 레이어링’을 경험해보길 바라는 옹성우의 소망이 담겼다. 

 

jgy9322@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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