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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4강행 불씨 지켜냈다

입력 : 2020-01-22 10:45:01 수정 : 2020-01-22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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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4강행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16일부터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다. 아시아 왕좌 탈환을 목표로 출격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전에서 활약했던 라이트백 정수영, 라이트윙 박동광, 레프트백 박광순(이상 하남시청), 피봇 구창은(두산) 등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예선부터 굴곡이 많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와 함께 C조에 배정된 한국은 첫 경기서 호주에 40-20으로 대승을 거뒀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27-29로 석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조 2위로 메인라운드에 진출했다.

 

메인라운드에서는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과 2그룹에 속했다.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 카타르전에서 27-34로 패해 사기가 한풀 꺾였다.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을 모았다. 22일(이하 한국시각) 개최국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지난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36-32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이번엔 34-27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전반 내내 한국이 득점하면 쿠웨이트가 추격하는 시소게임 양상이 이어졌다. 고비마다 골키퍼 이창우(인천도시공사)가 선방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라이트백 하태현(상무피닉스)의 득점으로 흐름을 잡았고 라이트백 하민호(인천도시공사), 라이트윙 김진영(경희대)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17-1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레프트백 강탄(한국체대)까지 득점에 가담했다. 멀찍이 달아나며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메인라운드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카타르(2승)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오는 24일 이란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조 2위 안에 들어 4강행을 노릴 수 있다. 이번 대회 최종 순위 상위 4팀에만 주어지는 2021 이집트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티켓을 조준한다.

 

한편 메인라운드 1그룹에서는 일본이 2승으로 1위에 올랐다.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1승1패로 뒤를 이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사진 설명: 카타르전에서 변영준이 슛을 시도하는 모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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