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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장례 마지막날… 구광모·이명희·정용진·강금실 잇따라 조문

입력 : 2020-01-21 21:45:12 수정 : 2020-01-21 2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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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마지막 ‘재계 1세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마지막날인 21일에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쯤에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 전 장관은 신 명예회장이 한정후견 판결 후 간병·재산권 행사 등 의사결정을 맡은 사단법인 선의 이사장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12시 15분 경에는 구광모 LG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권영수 LG 부회장이 동행했다.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모자도 오후 2시 쯤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두 사람은 그룹 대표급 임원 10여명과 함께 조문했다.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은 빈소에 40여분간 머무르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친인척을 제외하고는 가장 긴 시간동안의 조문이었다.

 

이명희 회장은 조문 후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친구”라며 “신동빈 롯데그룹과도 옛날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자격으로 빈소를 찾았다. 허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은 유통업계와 호텔업계를 일으킨 분”이라고 했다.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모자

고인의 오랜 벗 건축가 오쿠노 쇼 오쿠노 설계사무소 회장(81)도 빈소를 찾아 찾았다. 그는 신 명예회장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잠실 롯데월드 등을 함께 개발한 건축가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그분은 슈퍼맨이고, 위대한 분”이라며 “인간적인 친숙함과 따뜻함이 있어 50년간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빈소에는 김범석 쿠팡 대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신명호·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박찬호 전 야구선수, 홍수환 한국 권투위원회 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김혜경 버버리코리아 대표, 이봉진 자라리테일코리아 사장 등이 찾아 애도했다.

 

한편, 지난 19이 향년 99세로 타계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는 그룹장으로 4일간 진행된다.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7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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