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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전해진 구하라, 어린시절부터 연예인 꿈꿔 온 소녀

입력 : 2019-11-24 21:33:10 수정 : 2019-11-24 2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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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구하라의 급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연예계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된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향년 28세. 현재 자세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 중이다.

 

구하라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꿔왔다. 중학생 시절 지역 KBS 미니 다큐멘터리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꿈’에 연예인이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던 일상이 방영되기도 했다.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에서 서울 소재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로 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인 지망에 도전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해 외모짱 3위에 오르며 SM에서 연습생 생활의 첫발을 디뎠다. 이외에도 JYP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 응모해 합격했다.

 

하지만 정작 DSP에서 캐스팅이 되면서 걸그룹 카라 멤버로서 2008년 미니 1집 ‘Rock U’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게 됐다. ‘Pretty Girl’, ‘Honey’, ‘미스터’, ‘Lupin’ 등 다수의 히트곡을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에서도 ‘구싸인볼트’(구하라+우싸인볼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민첩하고 빠른 운동신경으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6년 1월 박규리, 한승연과 함께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마감했으며 3일 뒤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일본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4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도쿄 등에서 공연 ‘‘HARA ZEPP TOUR’를 개최하며 최근까지도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26일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매니저의 빠른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된 바 있다. 당시 사건이 있기 몇 시간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을 쓴 뒤 일어난 일이었다. 구하라는 지난 23일에는 ‘잘자’라는 인사를 남긴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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