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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6 00:53:33, 수정 2019-09-26 00:53:32

    [SW태국코멘트] 유재학 감독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함지훈, 컨디션 찾아야”

    • [스포츠월드=방콕(태국) 권영준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 함지훈 등이 빨리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

       

      프로농구 모비스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는 25일 밤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GBS스타디움29에서 치른 광동 서던 타이거즈(중국)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점슛 7개를 터트리며 21점을 기록한 오용준과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점(17리바운드)을 올린 라건아를 앞세워 93-76(16-20 23-17 30-19 24-20)으로 승리했다. 전날 알리야디(레바논)에 패한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겨서 다행인 경기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과 함지훈이 아직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빨리 컨디션을 찾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반전에는 잦은 턴오버와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고전한 모비스는 3쿼터부터 오용준의 3점포와 라건아의 미들슛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유재학 감독은 “전반전에는 공격이 너무 단조로웠다. 골밑에 볼이 투입된 후 나머지 선수가 서 있거나, 움직임이 없었다”라며 “라커룸에서 빅맨에게 스크린을 걸어주거나, 스윙을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그러면서 야투 성공률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움직임은 비시즌 동안 지속해서 훈련했던 부분인데, 아직 실전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 3쿼터와 같은 모습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손발을 더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모비스는 26일 오후 1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알바라크 도쿄(일본)와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은 모두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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