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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8 11:24:12, 수정 2019-09-08 11:24:15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음악으로 제대로 귀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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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속 음악들이 화제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의 명곡 뿐 아니라, 전세계 화제곡까지 등장해 귀를 즐겁게 한다. 

       

      먼저 80년대와 90년대를 강타한 뉴 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 야니의 ‘원스 어폰 어 타임’(1992) 및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픽스 유’(2005) 등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이다. 이와 함께 모자이크의 ‘자유시대’(1994)와 유열의 ‘처음사랑’(1993),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 밖이 좋아’(1991), 윤상이 부른 토이의 대표곡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1999)도 등장해 1990년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시킨다. 깜짝 선곡으로 핑클의 ‘영원한 사랑’(1999)까지 등장해 신선한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루시드 폴 ‘보이나요’(2003), ‘오, 사랑’(2005) 및 이소라의 ‘데이트’(2002)까지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들의 곡들도 아련한 추억으로 시간여행을 돕는다.

       

      라디오와 음원사이트에서도 영화의 인기가 증명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작품 속 음악 신청 쇄도 및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플레이리스트 저장 붐이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멜론에서는 김고은과 정해인이 들려주는 영화 음악 코너가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션들의 호평 릴레이도 눈길을 끈다. 뮤지션 임헌일은 SNS에 “그리운 90년대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진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에요. 윤상님 노래 나올 때는 정말”이라고 멘트를 남겼다. 싱어송라이터 폴 킴은 “우연이 만들어낸 음악 같은 사랑이야기”라며 한줄평을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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