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LG가 10일 잠실 SK전을 이벤트로 꾸민다.
경기 전 가수 ‘마이티마우스’가 시구자로 나선다. ‘트윈스 썸머 홀릭’ 이벤트 기간을 맞아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워터캐논을 동반한 ‘마이티마우스’의 특별공연도 예정돼있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트윈스 썸머 홀릭’은 휴가철을 맞아 LG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휴양 프로그램으로 전반기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잠실야구장 1루 내야출입구에는 ‘트윈스 썸머 분수’ 포토존을 설치한다. 주말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윈스 썸머 뮤직 가수왕!’을 운영해 일정 점수 이상인 팬에게는 경품을 선물한다. 특히 10일 홈경기에는 ‘LG휘센’ 에어컨을 비롯해 ’캠브리지 멤버스 상품권’, ’에피그램 상품권’, ’듀오백 게이밍 의자’, ‘쿨스카프’ 등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과 선착순, 이닝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또 이날은 LG 차명석 단장이 응원단상에서 직접 추첨해 빙그레 투게더 미니어처 아이스크림을 나눠줄 계획이다.
13~14일 키움전에는 KBS교향악단 연주자,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구자로 예정돼있다. LG는 ‘트윈스 썸머 홀릭’ 여름 이벤트 기간 다양한 분야의 시구자를 초청해 진행하고, DJ KOO의 공연을 비롯해 ‘썸머 뮤직 페스티벌’ 등 휴양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트윈스 썸머홀릭‘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LG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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