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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30 18:15:45, 수정 2019-07-30 18:15:42

    ‘네가 가라 2부’ 인천vs경남, ‘새 외인’ 케힌데-제리치 선발

    • 새 외국인 선수 케힌데(왼쪽)와 제리치가 각각 인천, 경남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스포츠월드=인천 김진엽 기자] 강등권 싸움이 한창인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케힌데와 우로스 제리치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두 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를 치른다. 각각 승점 15, 14로 11위, 12위에 머무는 경남과 인천은 상대를 꺾고 강등 탈출권인 제주유나이티드(승점 16)를 제치려 한다.

       

      이번 시즌에도 ‘잔류왕’ 명성을 이으려는 인천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몸집을 대거 불렸다. 명준재를 시작으로 김호남, 마하지 등을 품었다.

       

      신입생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건 케힌데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인 그는 이번 시즌 골 가뭄에 허덕이는 인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구단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거는 중이다. 유상철 인천 감독 역시 올해 잔류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이번 경남전에 케힌데를 선발로 내세웠다. 정산이 골키퍼 장갑을 끼며 김진야, 김정호, 이재성, 곽해성, 명준재, 장윤호, 마하지, 김호남 그리고 무고사가 케힌데와 투톱으로 등이 경남 공략에 나선다.

       

      경남 역시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보강했다. 핵심은 제리치다. 말컹 이적 이후 마찬가지로 무딘 공격에 골머리를 앓던 김종부 감독은 강원FC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낸 제리치를 품었다. 제리치는 지난 20일 제주와의 22라운드에서 경남 데뷔전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제리치를 필두로 이범수, 우주성, 곽태휘, 이광선, 고경민, 안성남, 조채철, 김준범, 김승준, 김효기 등을 내세워 원정 승점 3을 정조준한다.

       

      과연 하위권 두 팀 중 어느 구단이 새로운 외인과 웃을지 많은 이목이 쏠린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인천유나이티드·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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