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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 해외 5개국 선판매 및 대만 개봉 확정

입력 : 2019-07-15 10:32:16 수정 : 2019-07-15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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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10일 개봉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진범’(고정욱 감독)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얻으며 해외 5개국 선판매 및 대만 개봉을 확정지었다.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만에서는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현재 작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한국형 추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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