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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강다니엘, 진짜 불타오를 일만 남았다

입력 : 2019-07-14 15:30:21 수정 : 2019-07-14 2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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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늦은 만큼 더 강력한 화력을 불러일으킬 일만 남았다. 가요계의 슈퍼 루키 워너원 출신 센터 강다니엘 얘기다. 엠넷 아이돌선발프로그램 ‘프로듀스101’를 통해 이름 석 자가 알려진 이후 일거수일투족을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솔로 활동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모든 게 준비 완료다. 강다니엘은 당초 올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으나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으로 솔로 스케줄이 지연됐다. 하지만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다는 판결이 나왔고, 1인 기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오는 25일 컴백 일자를 정하고 활동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너원 효과가 달아올랐을 때 한시라도 빠르게 무대에 올라야 인기 가도를 향해 노를 저을 수 있기 때문에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된 뒤 NC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야구장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팬들이 대거 모여들어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 14일 현재,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롯데의 홈구장에 오랜만에 활기가 되살아날 정도였다.

첫 솔로 앨범 준비는 얼마나 진행됐을까.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해외 유명 안무가 앙투안이 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눈 떠 있는 시간 대부분을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다른 워너원 멤버들보다 늦게 컴백을 시작하게 된 점은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팬덤을 지니고 있는 만큼 7월 말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 솔로 앨범이 과연 얼마큼 인기를 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훔치며 예정된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를 맡으며 2018년까지 꿈만 같았던 나날들을 보냈다. 이젠 솔로로서 무대를 가득 채울 일만 남았다. 워너원 가장 뜨거운 카드의 컴백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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