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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이혼 예견 ‘2017 성지글’ 새삼 화제

입력 : 2019-06-27 17:17:11 수정 : 2019-06-27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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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하기 3달 전인 2017년 7월, 이들의 이혼을 예측한 한 블로그의 ‘성지글‘이 화제다.

 

앞서 진로상담가 및 사주분석으로 활동하는 C씨의 블로그에는 2017년 7월 ‘가정궁이 좋지 않아 졸혼과 이혼을 염두해야한다’고 했다. 현재 해당 블로그에는 ‘성지순례‘에 왔다는 글이 넘치고 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 기원’, ‘이 집은 진짜다.. 사주 맛집!’, ‘성지순례 왔습니다. 합격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좋은 상황은 아닌데 성지순례 이러고 있네, ‘틀린 것도 많은 데 무슨 성지순례’ 등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세기의 커플’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약 1년 8개월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몇 달 전부터 별거 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 측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송혜교와의 이혼 절차 사실을 밝혔다. 만남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들이기에 현재 파경 소식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보바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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