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신봉철)과 상주적십자병원이 8년 연속 광고 후원 협약을 이어 간다.
지난 5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적십자병원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 기여 등 사회공헌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8년 연속 굳은 신뢰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재가방문사업, 장수대학운영, 무료간병센터운영, 다문화가족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며 지난 60여 년 전부터 상주시민 곁에 머문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이다.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 병원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같이 상주 시민들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봉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8년 동안 이어온 굳은 신뢰로 앞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16일 19시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홈에서 맞붙게 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상무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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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무상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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