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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04 07:00:00, 수정 2019-06-04 10:07:46

    [100세 시대 함께 달려요] “건강을 대표하는 도시, 그곳이 강동구입니다” <강동구청편①>

    이정훈 구청장 인터뷰
    • #스포츠월드는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 100세 시대를 위해 쉽고 편하게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건강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수 있는 연중기획 ‘100세 시대 아자! 함께 달려요'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힘을 쓰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소개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권기범 기자] 민선 7기 강동구정을 이끌어온 이정훈 제19대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후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 구정업무,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었고 에너자이저의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중 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생활체육기반 사업이었다. 스포츠월드와 공감대도 컸다. 이정훈 구청장은 “건강을 대표하는 곳이 바로 강동구였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넘어가는 패러다임 속에 아직도 스포츠복지 증진노력은 선진국에 비해 미비한 게 현실이다. 스포츠복지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생활체육은 더 이상 ‘보조’가 아닌 ‘필수’다. 이미 선진국 대부분이 체육을 삶의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저 역시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교육을 받을 권리, 근로의 권리와 마찬가지로 생활체육 또한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 권리이며, 동시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마땅히 지원해야 할 복지라고 생각한다. 특히 스포츠 복지에 대한 투자는 미래 우리사회가 직면할 문제인 고령화 사회 해결방안이다. 앞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시설 마련과 활동장려를 통해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유아기 스포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아이의 평생 운동습관 형성 유도와 부모의 양육 부담은 경감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다른 구청과 차별화 되는 강동구청만의 생활체육 복지 및 시설 지원 등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그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당구교실이 인기가 높다. 2018년도는 2개소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1개소 증설하여 총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만족도가 높아 상당히 자랑스럽다.

       

      이 외에도 지난해부터 강동구는 조례를 제정해 공공체육시설 또는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동호인단체에 시설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의원 시절 체육관, 운동장 등 서울 시립학교 학교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용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적이 있다. 안전사고 등 책임소재 탓에 시설 개방에 대한 반대도 많았지만 필요한 것이라 봤다. 강동구체육회는 36개 종목의 회원단체와 412개 동호인 클럽에 회원수는 약 2만여명이다. 모든 주민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하는 행복한 강동구가 되기 위한 시발점이다.”

       

      -상당한 배드민턴 실력자라고 들었다.

       

      “시의원으로 활동할 때, 강동구 배드민턴협회 20개 클럽이 매년 진행하는 자체 대회 행사에 늘 빠짐없이 참석했다. 3년 정도 내빈으로 참석해 구경만 하다 보니 허전함을 많이 느껴 제대로 배워보자고 결심했다. 2012년 집 근처 명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왕초보로 시작해 현재는 마니아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보다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배드민턴은 27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게 했고 체력도 확실히 좋아졌다. 바쁜 일정에도 배드민턴은 즐겁게 구청장으로 활동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준다.”

       

      -스포츠복지는 곧 체육시설 인프라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강동구내 체육시설 확충 및 보완 등의 계획과 그간 진행해온 사업이 있다면.

       

      “강동구는 재건축, 재정비, 지하철 공사 등이 마무리 되는 2024년에는 인구수가 55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재정, 교육, 복지, 문화 인프라 등 여러 여건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의 면적은 평균 미만이면서 시설수도 평균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다. 체육시설 인프라는 스포츠복지와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한다. 스포츠시설은 주민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도록 생활권을 기준으로 확충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SOC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 이정훈 구청장은

       

      생년월일: 1967년 10월 18일 

       

      출생지: 전북 정읍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학력: 호남중고 /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대외활동: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 의장(2019~2020)

       

      주요경력: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교육·교통·환경수자원위원회)/문재인 대통령 후보 교육특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제17대 국회의원 보좌관/더불어민주당 강동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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