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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4 22:13:32, 수정 2019-05-25 11:18:04

    [SW이슈] ‘관심 집중’ 이강인, U-20 월드컵 ‘믿고 의지하라’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부담감은 독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5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첫판부터 난적을 만났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정정용호 에이스 이강인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다. 이강인은 “목표는 우승”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주위 기대감도 폭등이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목할 만한 17명의 선수를 꼽았다. 이 가운데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손흥민 이후 가장 잠재력 있는 한국 선수”라고 극찬하며 “계약서에 명시한 바이아웃 금액이 8000만 유로(약 1064억원)일 정도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기대했다.

      '폭스스포츠' 역시 “재능 면에서는 손흥민보다 더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모두가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축구의 차세대 스타가 될 것”이라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이강인이 혼자 해결하겠다는 부담감은 떨쳐야 한다. 전세진(수원) 조영욱(서울) 등 앞선 공격수와 뒤를 받치고 있는 김정민(리퍼링)을 믿고 의지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다. 그라운드가 놀이터라는 생각으로 즐긴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강인을 향한 시선이 뜨거워지고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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