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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09:43:55, 수정 2019-05-17 14:06:01

    “원하던 결과 아냐”…‘황제’ 우즈, 챔피언십 1R서 50위권

    •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지난달 마스터스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우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코스(파70·745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기록, 50위권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 브룩스 켑카(미국·7언더파 63타)와는 9타 차다.

       

       이번 대회는 우즈의 연속 우승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 그리고 은퇴가 머지않았다는 우려에 거머쥔 쾌거였다. ‘제2의 전성기’라는 드라마도 썼다. 더욱이 유일한 언더파 우승이었던 2002년 US오픈과 같은 장소에서 열렸기에 기대가 더 컸다.

       

       예상과 달리 시작부터 불안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부터 더블보기를 범했다. 초반 9개 홀에서만 더블보기 2개로 총 3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이글과 두 차례 버디로 타수를 줄였지만 다시 보기 3개를 기록해 2오버파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원하던 결과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몇 차례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며 “몸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PGA투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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