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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정조준' 대구, 에드가-정승원 멜버른전 선발

입력 : 2019-05-08 18:40:07 수정 : 2019-05-08 1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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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대구 김진엽 기자] 16강 진출을 노리는 대구FC가 에드가와 정승원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운다.

 

대구는 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멜버른 빅토리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F조에서 히로시마(승점 9), 광저우(승점 7)에 이어 승점 6으로 조 3위인 대구는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해 힘을 뺀 멜버른전에서 16강행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다.

 

대구는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지난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원정에서도 이겼던 만큼 최근 분위기가 좋은 홈 기세를 이으려 한다.

 

이에 안데르 대구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에드가와 정승원, 김대원이 멜버른 골문 사냥에 나선다. 황순민, 츠바사, 김우석, 정태욱, 홍정운, 강윤구, 장성원이 그 뒤를 받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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