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친자매가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의 두 번째 OST ‘Hello’가 발매됐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부터 3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는 ‘세젤예’의 두 번째 OST ‘Hello’가 21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Hello’는 경쾌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사랑스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곡이다. 'Hello'는 주인공들의 애정선이 드러나는 장면에 삽입되어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려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그룹 친자매의 멤버 동생 나오미가 작사하고 언니 라엘(Ra.L)이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친자매는 이번 OST를 통해 친자매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친자매는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그 품으로’를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꾸준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세젤예’의 OST는 지난 7일 발매된 주현미가 가창에 참여한 ‘야래향’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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