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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시완,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2천만원 기부

입력 : 2019-04-06 09:01:03 수정 : 2019-04-06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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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임시완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임시완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완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가슴 아파하며 선뜻 기부를 결정했고, 하루 빨리 피해 피해가 복구되길 소망했다. 해당 기부금은 구호불품을 지원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행정안전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피해가 극심한 강원도 고성군을 비롯해 속초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 선포 대상이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3월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올 하반기 전파를 타는 OCN 오리지널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복귀에 나서는 임시완은 영화 ‘보스턴1947’ 출연을 검토하는 등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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