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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라이브 무대 신고식 ‘성공적’

입력 : 2019-04-04 16:45:56 수정 : 2019-04-04 1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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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슈퍼스타K 2016’ TOP3 출신이자 끝없이 올라가는 파워풀한 고음의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신곡의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여자 발라더 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HYNN(박혜원)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무대를 라이브로 꾸몄다.

 

화이트 셔츠에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HYNN은 쓸쓸하고 애틋하게 노래를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애절하게 무대를 물들였다.

 

특히 곡의 클라이맥스라고 불리는 초고음 파트도 돌고래 창법을 구사하듯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여성 발라더 신성’의 탄생을 알리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월31일 발매된 HYNN의 신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식어버린 연인의 마음을 시든 꽃에 비유해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 위로 HYNN의 애틋한 감성과 파워풀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HYNN은 지난 12월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신예 보컬리스트이다. 탄탄한 실력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보컬리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HYNN은 ‘슈퍼스타K 2016’ 참여 당시 고등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성량과 파워풀한 보컬로 김연우, 김범수, 거미, 에일리 등의 심사위원 및 대중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TOP3까지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HYNN(박혜원)은 오늘(4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방송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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