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골프존뉴딘그룹, ‘가족친화경영’…직장 어린이집 내 원어민 영어교육 눈길

입력 : 2019-03-29 03:00:00 수정 : 2019-03-28 13:18: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근무제도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화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120평 규모의 직장 어린이집 ‘놀이존(NORIZON)’을 운영 중이다. ‘놀이존’은 쾌적한 양질의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당은 물론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 ‘유희홀’, 도서관, 미디어 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원어민 교사를 통한 전문성 있는 영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원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해당 어린이집의 법적 인가 정원인 49명보다 적은 21명의 원아들이 재원 중으로, 원아에 대한 세심한 밀착 케어가 가능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탄력근무제’ 시행과 월 1회 조기 퇴근을 지원하는 ‘패밀리데이’ 등을 통해 사내 워라밸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가정이 있는 임직원들을 위한 태아보험 지원, 난임 부부지원, 노부모 부양 지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가족친화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 복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임직원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 ‘놀이존’ 운영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복지제도와 따듯한 사내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기업문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IT와 스포츠, 문화를 결합한 기술 혁신 이상의 진정한 생활 가치 창출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문화컨버전스 그룹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골프존뉴딜그룹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