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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 28일 개막, 5일간 열전 돌입

입력 : 2019-03-27 13:27:34 수정 : 2019-03-27 1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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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1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가 28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막한다.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는 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 중 하나로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포함해 4개 종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올해 대회는 중학부 3팀, 고등부 5팀, 대학부 4팀, 일반부 6팀 포함 총 18개 팀이 참가하며 작년과 달리 중학부가 신설됐다. 대학부 2팀, 일반부 1팀이 늘어나 대회 규모가 커졌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 심판강습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심판강습회는 국내 심판의 기량향상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가 아시아소프트볼연맹에 요청해 이뤄졌다. 아시아소프트볼연맹 심판위원장이 이론 교육과 경기별 심판 판정을 평가한 후 우수자에게 아시아소프트볼연맹 심판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국내 소프트볼 심판위원 17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회장은 “소프트볼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은 동계 훈련 성과를 살펴보고, 각 팀의 전력을 파악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등부, 일반부 결승 경기는 4월 1일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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