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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닥터 프리즈너’ 남경읍, 악랄한 악역으로 ‘시선강탈’

입력 : 2019-03-27 09:23:53 수정 : 2019-03-27 0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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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남경읍이 돋보이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극 중 남경읍은 중후하면서도 카리스마를 동반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전직 국회의원 출신 수감자 정민제 의원으로 등장한다. 정민제는 수갑을 찬 채로 교도관들에 이끌려가는 와중에도 꽉 쥔 두 주먹과 여전히 강렬한 눈빛으로 ‘살아있는 권력’을 보여주는 인물.

 

특히 나이제 역의 남궁민과 남경읍은 드라마 훈남정음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반가움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까지 더해져 주변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더불어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남경읍으로 인해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치밀하게 채워 넣을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남경읍은 오는 28일 방영되는 ‘닥터 프리즈너’ 7화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시청률 상승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ASK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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