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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주시청 등 7개 기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기관 선정

입력 : 2019-01-29 16:46:38 수정 : 2019-01-29 1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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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1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주시청 등 7개 기관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고 ‘KSPO 45001 안전경영’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KSPO 45001’「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 제1차 시범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제주시청을 비롯해 구리도시공사, 시흥시설관리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세종시설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등 6개 공공체육시설과 제이엔지케이워커힐 등 1개 민간체육시설 등 총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진 (왼쪽부터)임용현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윤홍범 잭니클라우스워커힐골프센터 대표이사,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 고길림 제주시청 부시장, 김병채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KSPO 45001’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 인증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다른 체육시설 운영기관에 확산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출발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신청 기관을 상대로 인증평가 및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인증기관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7개 기관은 3년간 인증기간이 부여되며, 해외 선진 스포츠안전관리 연수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단은 1차 시범사업을 통해 노출된 개선점을 보완하여 올해는 2차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안전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체육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체육인프라를 구축하는 공단이 국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 책무다”라며 “향후 시범사업의 본 사업 시행을 목표로 법적 근거 마련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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