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스타★샷] 박환희, 아들 향한 무한애정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입력 : 2019-01-13 13:56:47 수정 : 2019-01-13 13:56: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향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아들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싱글맘이란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바 있다. 

 

박환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전의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릴 수 없고 소리 한번 크게 낼 수 없는 엄마였다. 출산 예정일에 정확히 양수가 터지고,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이라고 7년 전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박환희는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이라며 "2012년 1월13일 오전9시38분 3.0kg”이라며 아들의 생일을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환희는 “내 껌딱지. 진실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던 시절. #교감”이라고 글로 감동을 더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