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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3 22:07:06, 수정 2019-01-03 22:07:08

    '31점' 파다르 날았다...현대캐피탈 리그 선두 탈환

    •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크리스티안 파다르(23)가 현대캐피탈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서 파다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2(25-23 24-26 17-25 25-22 15-7)로 신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 43점(16승 5패)으로 대한항공(승점 42)을 끌어내리고 리그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파다르였다. 파다르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총 3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블로킹 성공 1회, 디그 성공 3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우리카드의 리버맨 아가메즈도 36점을 올려 친정팀을 위협했으나, 물 오른 파다르의 아성을 넘진 못했다. 한상정, 나경복은 각각 14득점, 11득점에 그쳤다.

       

      승부처는 5세트였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잡으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했으나,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구가하던 우리카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거머쥐며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증명했다.

       

      그러나 전광인(14득점), 문성민(12득점) 등이 힘을 실어준 4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반격이 시작됐고, 경기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두터웠던 우리카드의 공격과 수비는 세트가 진행될 수록 흐트려졌고, 흐름을 탄 현대캐피탈은 5세트를 15-7로 잡으며 승전고를 울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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