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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무비] ‘범블비’, 따뜻한 감성부터 숨멎 액션까지 필람포인트 셋

입력 : 2018-12-25 10:45:13 수정 : 2018-12-25 1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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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크리스마스 전야 개봉과 함께 쟁쟁한 블록버스터급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연말 극장가의 흥행 끝판왕으로 우뚝 선 ‘범블비’(트래비스 나이트 감독)가 연휴를 앞두고 예매를 부르는 필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최애 ‘범블비’의 무한 심쿵 매력

 

크리스마스 연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필람 포인트 첫 번째는 ‘범블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유머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무비로 새롭게 태어난 ‘범블비’는 인간과 가장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전투에 임하는 강렬한 전사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찰리라는 특별한 존재를 만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벌이는 유쾌한 사건들을 보며 금세 무장해제 되고 만다.

 

▲ ‘범블비’와 찰리의 특별한 감성 스토리

 

‘범블비’의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진 탄탄한 스토리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화라는 국내외 매체들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와 예매율 수직 상승은 ‘범블비’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는 대목.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범블비의 관계에 주목한 감성 스토리 덕분이다. 서로에게 점차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범블비’와 찰리의 관계에 집중한 따뜻한 감성 스토리는 ‘범블비’만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데 이어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중요 포인트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모든 것을 압도할 초대형 스펙터클의 향연

 

세 번째 필람 포인트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화려한 액션과 초대형 스펙터클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트랙 비욘드’ 등의 프로듀서인 론 에임스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완성한 최첨단 특수효과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낡은 비틀의 자동차에서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범블비’의 놀라운 광경과 시리즈 사상 최초로 구현된 3단 변신 트리플 체인지 디셉티콘과의 전투 장면 등은 ‘범블비’만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최애 캐릭터 ‘범블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유머, 감성 스토리, 압도적 액션 스펙터클까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필람 포인트로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범블비’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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