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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코인 법률방’ 송은이-문세윤, 존재감 빛나는 베테랑들

입력 : 2018-12-16 10:35:20 수정 : 2018-12-16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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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문세윤이 일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유쾌하고 든든하게 물들이고 있다.  

 

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KBS Joy ‘코인 법률방’의 MC 송은이와 문세윤이 찰진 호흡으로 웃음은 물론, 탁월한 진행 솜씨로 의뢰인과 시청자들의 시원한 속을 뚫어주고 있다. 

 

먼저 MC 송은이는 편안한 상담의 분위기를 형성하며 노련하게 진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의뢰인과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복잡한 법률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상담의 핵심을 끌어내고 궁금할 만한 사안들을 캐치해 질문하는 등 베테랑 MC 답게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가 얽혀 자칫 오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한 쪽의 의견에만 무게를 두는 것이 아닌 충분히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해 편파적이지 않고 균형감 있게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MC 문세윤은 송은이와는 다른 면면들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의뢰인을 환영하는 의미로 주는 요구르트 ‘웰컴 드링크’는 어느새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어감을 살리면서 건네주는 요구르트에 의뢰인들은 웃음으로 화답, 편안한 분위기 속 상담의 시작을 알린다.  

 

상담 말미에는 의뢰인을 위한 자그마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 깨알 같은 정성과 남다른 센스로 어렵게 용기 낸 의뢰인에게 따뜻한 웃음을 또 한 번 안기고 있다. 

 

송은이와 문세윤의 찰진 호흡은 함께 있을 때 더욱 쫀득해진다. 막간을 이용한 간식내기 게임 시 변호사들도 인정한 송은이의 게임 능력치와 맛깔스런 문세윤의 진행은 명불허전 예능 대세다운 두 MC의 찰진 예능감이 빛나는 순간이라고. 뿐만 아니라 ‘코인 법률방’ 속 각각 송 대표와 문 사무장으로 설정한 직장상사와 직원간의 케미 역시 안방극장을 빵 터지게 만드는 재미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렇듯 ‘코인 법률방’은 송은이와 문세윤의 완벽한 호흡과 각각의 개성 가득한 매력으로 깨알 웃음과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시청자들과 법률의 세계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두 MC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웃음과 공감을 안길지 오늘(16일) 오후 4시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KBS Joy <코인 법률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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