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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맨블랙 최성용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되고 싶어"(인터뷰⑤)

입력 : 2018-11-15 16:38:59 수정 : 2018-11-15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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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0인조 배우그룹 더 맨 블랙 멤버 최성용이 바른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이색 포부를 밝혔다.

 

더 맨 블랙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성공신화를 쓴 나병준 대표가 새로운 기획사 스타디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테이너 그룹이다. 연기는 물론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테이너 그룹을 지향한다.

 

평균 나이 22.5세를 자랑하는 더 맨 블랙은 10명의 멤버가 가진 각자의 재능과 이미지의 형상을 컬러로 나타냈다. 강태우는 레드, 고우진은 블루, 신정유는 핑크, 엄세웅은 퍼플, 윤준원은 그레이, 이형석은 네이비, 정진환은 브라운, 천승호는 오렌지, 최성용은 그린, 최찬이는 옐로우 컬러로 표현했다. 함께 했을 때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블랙’이라 칭해 팀 명이 탄생했다

 

군대에서나 들을 법한 'FM 성격'을 고수하고 있다는 최성용. 그는 "평소에 규칙이나 그런게 있으면 엄청 지키려고 하는 편"이라고 운을 떼며 "그런걸 맞춰가지 않으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빡빡한 성격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저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는 생각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나만의 무언가가 약하다는 피드백을 가끔 받곤 한다"면서 "무난하게 살지말자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내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성용은 "다들 나를 두고 바른청년이라 부른다. 바르고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싶다"면서 "더 맨 블랙 멤버로서 이루고 싶은 꿈은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더 맨 블랙'이란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그런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성용이 소속된 더 맨 블랙은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통해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 오늘(15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트리플'을 공개하며 가수로서도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스타디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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