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5일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 'KNOCK KNCO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원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 신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10연타 메가히트를 정조준하고 있다.
트와이스 나연은 "미니 6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여름 스페셜 앨범을 낸지 얼마 안됐는데 대중과 팬분들을 빨리 만나 좋다"고 운을 떼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효는 "11월 컴백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컴백하는 동료 아이들이 많은데, 음악방송 활동하면서 다른 가수 무대를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너무 멋진 팀들과 함께 활동해 영광이다. 기대 많이 하고 있고, 뒤쳐지지 않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되어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은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를 통해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자신들이 제시한 선택에 'YES'를 요구하는 당찬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5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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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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