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세븐틴 "체조경기장서 이틀째 공연… 오프닝 시작부터 울컥"

입력 : 2018-11-04 18:34:16 수정 : 2018-11-04 18:34: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첫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 인 서울(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를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첫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된 세븐틴은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화끈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세븐틴은 "이렇게 지금 체조경기장에서 이틀째 공연을 하고 있다. 오늘도 오프닝하는데 시작부터 울컥했다"고 운을 떼며 "눈을 감고 느꼈는데, 어느 산을 가도 하늘을 가도 볼 수 없는 광경을 여러분 한분 한분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줬다.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앵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오늘 마지막인 만큼 여러분과 미친듯이 뛰어놀고 싶다. 준비 됐어요?"라고 능숙하게 호응을 유도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