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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KS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 오겠다"

입력 : 2018-11-03 01:30:02 수정 : 2018-11-03 0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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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정세영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의 상대가 SK로 결정됐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0회말 김강민의 동점포에 이어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11-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SK는 2012년 이후 6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두산은 오는 4일 잠실구장에서 SK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SK가 승리를 거두고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한국시리즈 상대가 SK로 결정난 뒤 구단을 통해 “SK는 투타 짜임새를 갖춘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규시즌 우승 뒤 착실하게 한국시리즈를 준비했다. 자신 있다. 우승트로피를 되찾아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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