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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4 18:01:18, 수정 2018-10-04 18:01:19

    [토크박스] 힐만 감독 "날씨를 컨트롤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 “날씨를 컨트롤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에게서 돌아온 답이다. 4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리드오프 노수광의 부재에 관해 물었던 것. 노수광은 지난 9월30일 삼성전을 마치고 귀가 도중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오른 새끼손가락 골절이란 대형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노수광의 빈자리는 컸다. 지난 2일 롯데전에서 정진기가 5월5일 이후 오랜만에 리드오프로 출전했지만 4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치며 밥상을 차리는 데 애를 먹었다. 힐만 감독은 노수광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정말 아쉽다. 리드오프로 3할 이상을 기록하던 선수였다. 올 정규시즌 끝날 때까지 활약을 보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복귀에만 4주가 걸린다는 의학적 소견에 대해서 힐만 감독은 “개인적으로 그쯤 복귀를 희망하지만 육체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힘들 것”이라며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가정할 때 노수광의 복귀를 불투명하게 내다봤다. 이어 라인업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순리에 맡길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최고의 라인업을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천=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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