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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하나뿐인 내편’ 유이, ‘씩씩+긍정’ 열정가득한 첫 등장

입력 : 2018-09-16 11:13:01 수정 : 2018-09-16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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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씩씩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유이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로스쿨 진학을 꿈꾸는 김도란으로 등장했다. 유이는 넉넉하지 않은 생활 환경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검사를 꿈꾸는 김도란(유이)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로스쿨 입학 비용을 마련했다. 그러나, 자신을 걱정할 아버지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실은 비밀로 하는 등 꿈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일하러 간 레스토랑에서 왕대륙(이장우)과 마주친 도란은 장소영(고나은)과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수상한 행동을 하던 그를 사기꾼 혹은 제비로 오해했고, 대륙을 향해 “당신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니야”라며 충고하는 등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됐음을 예감케 했다.

 

특히, 도란은 양어머니인 소양자(임예진)과 동생 미란(나혜미)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활기찬 모습은 물론 아버지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효녀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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