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비밀정원'에 이어 '불꽃놀이'로 정상을 달리는 오마이걸이 이번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쏠린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오마이걸의 걸크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다이나믹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전작 '비밀정원'의 아련함과 '윈디데이'의 활력, '큐피드'의 상큼한 매력이 조화를 이뤄 오마이걸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호평도 뜨겁다. 오마이걸의 신곡 '불꽃놀이'를 접한 리스너들은 "장르는 오마이걸" "'비밀정원'에 활력을 더했다" "리멤버 미~ 파트가 너무 귀에 남는다" "비니의 진정한 하드캐리" 등 극찬과 함께 WM엔터테인먼트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조명했다. 더불어 '메아리' '트와일라잇' 등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수록곡들도 점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성적도 좋다. 오마이걸은 신곡 '불꽃놀이'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전작 '비밀정원'에 이어 다시 한번 차트 1위를 기록한 것.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도 오후 11시 기준 실시간 차트 27위에 랭크, 점차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리바다 6위, 지니 14위, 네이버뮤직 23위 등 각종 차트에서 상승세를 타는 등 오마이걸을 향한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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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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