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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송병철·배정근,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운동 '컴온!'

입력 : 2018-09-08 17:01:18 수정 : 2018-09-08 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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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태보와 함께하며 칼로리 소모 끝판왕에 꼽히는 ‘컴온!’ 팀의 숨 막히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컴온!’은 믿고 보는 개그맨 정태호가 트레이너를, 송병철이 조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곽범, 배정근, 조래훈, 황정혜, 최희령이 수강생으로 나서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한다. 특히 수강생들의 고민에 대한 정태호의 유쾌한 답변이 매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공감을 안기고 있다.  

 

코너 시작과 동시에 끝날 때까지 태보 동작을 해야 하는 ‘컴온!’은 상당한 체력 소모를 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컷 사인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낸 듯 방전된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정태호와 준비 중이던 송병철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어 웃음을 더한다. 무한대로 반복되는 동작에 힘이 부친 듯 다리를 부여잡고 누워있는 그에게선 짠내가 폭발한다. 

 

강호동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배정근의 아련한 뒷태 또한 인상적이다. 하얗게 불태워 걸을 힘도 없는 듯 무대를 기어 나가는 그에게선 태보의 강력한 운동효과(?)가 짐작되고 있어 웃픈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컴온!’ 팀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초특급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매주 멤버들을 향한 끊임없는 응원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태호, 송병철, 곽범 등 태보에 늪에 빠진 이들의 노력, 센스 넘치는 개그감각이 빛나는 ‘컴온!’은 내일(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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