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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보고 말 체험도 하고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가자

입력 : 2018-09-05 03:00:00 수정 : 2018-09-04 1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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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말과 음악으로 가득 찬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한국마사회가 화려한 가을날의 축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연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 차를 맞는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덕분에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콘서트 사전행사로 풍성한 말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콘서트 당일 오후 2시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귀여운 포니가 함께하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 말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가 기다린다.

야간에는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초호화 라인업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에 쓰이고, 인터파크·위메프 등에서 사전예매가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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