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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곡] 백퍼센트, 그랑블루→맘으로 완성한 '청량한 여름'

입력 : 2018-09-03 18:01:00 수정 : 2018-09-03 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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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백퍼센트의 여름은 청량하다."

 

보이그룹 백퍼센트가 다시 한번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맘'이 포함된 새 앨범 '션샤인(Sunshine)'을 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 지난 활동곡인 '그랑블루'에 이어 청량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질 기세다.

 

신곡 ‘맘(Heart)’은 백퍼센트가 처음 시도하는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으로 국내 최정상 작곡가 조영수와 이유진 그리고 히트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각 파트마다 입체적으로 돋보이는 멤버들의 보컬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백퍼센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이날 베일 벗은 신곡 '맘'은 백퍼센트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하는 트로피컬 사운드가 쿨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첫 소절부터 마지막까지 여름이란 계절감을 잘 담아낸 멜로디가 돋보였고, 사이다를 마신 듯한 시원한 보컬이 귀를 시원하게 했다. 보컬로선 흠잡을데 없는 백퍼센트이기에, 믿고 듣는 청량한 여름송을 완성했다.

 

퍼포먼스도 대단했다. 백퍼센트는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동시에 가능한 가요계 대표 실력파 보이그룹. 이번 신곡 '맘'에선 도입부부터 쉴 틈 없는 다이나믹한 동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을 물론, 파워와 절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왁킹 댄스와 360도 점프 댄스 등 고난이도 안무를 곁들여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럽미 댄스' 등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안무도 곁들이며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백퍼센트는 보컬과 퍼포먼스 두 토끼를 잡으며, 믿고 보고 듣는 백퍼센트를 완성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백퍼센트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타이틀곡 ‘맘(Heart)’을 비롯한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그랑블루’, 미디움 템포 발라드곡 ‘돌아서지만(Turn away)’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백퍼센트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오후 6시 공개.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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