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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1 19:44:46, 수정 2018-08-31 19:44:37

    [한국 중국] 선동열 감독 “대만! 기다린다! 올라와라!”

    • [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다시 붙자! 대만!”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 라운드 2차전 중국전에서 박병호의 3점 홈런 등을 묶어 10-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슈퍼 라운드 2승을 기록, 결승행을 확정했다. 9월1일 오후 6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상대는 이어 열리는 대만-일본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경기 후 만난 선 감독은 “오늘 초반 득점이 잘 안 나왔다. 금요일 기도 시간이 겹쳐 경기 시간이 바뀐 탓에 선수들이 훈련을 제때 하지 못하고 4시간을 기다렸다. 그래서 몸도 무겁고 방망이 스피드도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다행히 박병호(넥센)의 홈런이 나오면서 중반부터 선수들이 잘해줬다. 결승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타 침묵을 깬 손아섭에 대해서는, “손아섭은 그래도 해줘야할 선수다. 그동안 부진해도 믿었다. 더 좋은 모습 보일거라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내일 선발은 27일 대만전 선발로 나섰던 양현종(KIA)이 유력하다. 그러나 선 감독은 여전히 확답하지 않았다. 그는 “규정상 미리 선발을 밝힐 필요는 없다”면서 “정우람(한화)이 한창 때 정도는 아니지만 중요할 때는 써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임기영(KIA), 최원태(넥센) 정도를 제외하면 다 내일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에게 복수하고 싶다. 올라오기를!”이라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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