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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안치홍,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박민우와 교체

입력 : 2018-08-31 17:51:14 수정 : 2018-08-31 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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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안치홍(KIA)이 교체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 라운드 2차전 중국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 나선다.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1번 이정후(넥센) 2번 김하성(넥센) 3번 김재환(두산) 4번 박병호(넥센) 5번 안치홍(KIA) 6번 김현수(LG) 7번 양의지(두산) 8번 손아섭(롯데) 9번 황재균(KT) 순이다.

 

한국이 손아섭(롯데)의 적시타, 박병호의 스리런 등으로 6회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승기가 굳어지는 상황. 선 감독은 5회초 시작과 함께 2루수 안치홍(KIA)을 빼고 박민우(NC)를 투입했다. 이날 안치홍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인데, 가벼운 허리 통증이 있어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교체 됐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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