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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만전 선발’ 양현종, 1회부터 피홈런…2실점

입력 : 2018-08-26 20:48:41 수정 : 2018-08-26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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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양현종(29·KIA)가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시작은 좋지 못했다. 1회부터 홈런을 허용했다. 1회초 2사에서 장젠밍에 좌익수 키를 넘긴 3루타를 지켜봤던 양현종은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린지야요우에 좌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볼 없이 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피홈런을 막을 순 없었다. 다행히 후속타자 잔즈시엔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양현종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0-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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