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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하고싶은 이야기, 해야할 이야기 아직 많이 남았다”

입력 : 2018-08-26 19:05:28 수정 : 2018-08-26 1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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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취재 열기를 증명했다. 

 

‘월드와이드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컴백과 동시에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증명됐다. 지난 24일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IDOL’(아이돌)은 멜론, 엠넷, 벅스 등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24일 오후 8시 기준)을 기록했고, 미국, 캐나다, 영국 등 66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전세계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할 월드투어를 비롯해 추후 활동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RM은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해야한다고 느끼는 이야기도 많아 회사와 함께 많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앞으로도 쭉 이어갈 거란 사실이다. 빠른 시일 내에 하나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홉은 “어제 공연으로 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 전세계 많은 팬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자 계획이다. 투어에 집중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앨범도 틈틈이 작업해서 빠른 시일내로 선보이겠다”라고 답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BTS WORLD TOUR ‘LOVE YOURSELF’는 25일(오늘), 26일 양일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내년 2월까지 유럽 주요 도시와 일본 4개 도시를 포함 총 16개 도시 33회 공연을 개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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