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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보이스2’ 주민하, 긴장감 높인 美친 연기력

입력 : 2018-08-26 10:47:51 수정 : 2018-08-26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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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주민하가 ‘보이스2’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2’에서는 골든타임팀이 보이스피싱 사건을 무사히 해결했지만 3년 전 나형준(홍경인)을 살해한 진범의 새로운 용의자로 나홍수(유승목)가 지목되면서 사건의 진실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미스터리가 증폭되며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5.2%, 최고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안희진 역으로 등장한 배우 주민하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안희진(주민하)은 극중 백여사에게 속아 옥산동 독거노인 보이스피싱 사건 수금책으로 이용되다 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감시책 탁위에게 납치됐다. 주민하은 달리는 차 트렁크 안에 테이프로 입과 몸이 묶인채 여기저기 부딪히며 실제같은 연기로 ‘보이스2’에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탁위의 뒤를 쫓던 강우(이진욱)의 도움으로 구조된 주민하가 남편 박중기와 응급실에서 재회하며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처럼 주민하는 실감나는 표정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의 쫄깃한 전개를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보이스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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