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치카랑(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출격하고 조현우(대구)가 막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을 치른다.
이제부터 단판 승부다. 한국은 자존심을 만회해야 한다. 김 감독은 선발 라인업도 내보낼 수 있는 카드를 모두 꺼내 들었다.
김 감독은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꺼내든 포백을 다시 활용한다. 황의조가 최전방, 이승우와 손흥민이 좌우 측면에서 지원한다. 황인범은 중앙에서 공격을 조율한다. 이승모와 장윤호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김진야∼황현수∼조유민∼김문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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