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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청순하네 광고 디자이너 변신한 정소민

입력 : 2018-08-21 19:13:31 수정 : 2018-08-21 1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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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내달 첫 방송

[정가영 기자] 배우 정소민이 과즙미 넘치는 상큼함과 청순한 매력을 탑재한 광고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오는 9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정소민이 맡은 유진강은 괴물(서인국)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싶었던 여자로 솔직한 매력과 미모를 갖춘 광고 디자이너. 오빠 진국의 한결 같은 사랑 덕분에 타인의 행복을 자신의 기쁨으로 여기는 온(溫)미녀의 성격을 지녔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마주친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과의 첫 만남 이후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험에 뛰어든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유진강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 손에는 펜, 한 손에는 디자인북을 든 채 자신의 업무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광고 디자이너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엿보인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정소민은 “처음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있었던 유진강의 대사 중 ‘사람은 누구나 처음엔 백지야. 자기가 뭔지도 몰라. 주위에서 어떻게 말을 해주냐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뗀 뒤 “제가 보는 유진강도 자기만의 가치관이 확실하게 갖춰진 인물이고 그게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는 말로 자신이 맡은 유진강의 매력을 밝혔다. 오는 9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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