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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0 17:57:08, 수정 2018-08-20 17:57:09

    [SW현장] ‘핫데뷔’ 이달의 소녀, ‘괴물 신인’ 꿈꾼다…트렌드 이끌 당찬 12人의 등장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99억 프로젝트의 기적’ 이달의 소녀가 2년 만에 완전체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달의 소녀는 정식 데뷔 전 공개했던 리드 싱글 ‘페이보릿’과 데뷔 미니 앨범 ‘+ +(플러스 플러스)’의 타이틀 곡 ‘하이 하이(Hi High)’의 무대를 최초공개 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Olivia Hye))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이색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12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멤버 공개와 동시에 솔로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이달의 소녀 1/3, 오드아이써클, yyxy 등 유닛 활동을 병행하며 약 2년 동안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희진은 “첫 번째 멤버부터 완전체 데뷔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 벅차기도 하고 설레고 떨린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만큼 팬분들도 많이 기다려주셨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진솔은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거다. 타이틀곡 ‘하이 하이’로 대중분들에게 이달의 소녀를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비비는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긴 시간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여진은 “멤버들 모두 바라고 바라던 완전체 데뷔여서 행복하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이 다 모여야 나오는 시너지가 크기 때문에 이 시너지를 팬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 데뷔 미니앨범명은 ‘+ +(플러스 플러스)’다. 앨범명에 대한 질문에 멤버 츄는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그리고 여진이 모여 플러스 플러스의 효과를 낸다는 의미다. 고민 끝에 선정한 6곡이 수록됐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뷔에 앞서 리드 싱글 ‘페이보릿’을 발표한 이달의 소녀. 이에 대해 멤버 이브는 “이달의 소녀는 12명 모두 모였을 때 완전한 힘이 생긴다. 그 풀 파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페이보릿’은 앞으로 이달의 소녀의 합체가 보여줄 시그니처 사운드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었다”고 소개하며 “(타이틀곡)‘하이 하이’만큼 좋은 곡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의 타이틀곡 ‘하이 하이’는 반갑다는 의미의 ‘하이(Hi)’와 이달의 소녀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의미의 ‘하이(High)’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이달의 소녀만의 ‘하이’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12명의 완전체로 탄생한 이달의 소녀는 2년에 가까운 긴 시간, 99억 원이 들어간 초대형 프로젝트를 거쳐 완성됐다. 이와 관련해 희진은 “오랜 시간이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더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의미를 찾았다. 

       

      부담감은 없었을까.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부담감보다 자부심, 앞으로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 부담보다는 좋아하는 수식어가 됐다”고 말했다. 

       

      12명의 소녀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히며 ‘신인상’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롤모델로 남성그룹 신화를 꼽았다.  

       

      여진은 “장수 그룹인 신화 선배님들은 내가 태어나지 전에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계시다. 이달의 소녀도 오랜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가 꼽은 이들의 강점은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이다. 이에 대해 진솔은 “상반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 다른 걸그룹들과 다르게 장르도 다양하고, 시도하지 않았던 비트들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그룹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일(오늘)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 앨범 ‘+ +’(플러스 플러스)를 공개하며 완전체로 데뷔한다. ‘플러스 플러스’에는 리드 싱글 ‘페이보릿’, 타이틀곡 ‘하이 하이’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마침내 완전체로 데뷔한 이달의 소녀가 2018년 신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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