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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6 17:18:54, 수정 2018-08-16 18:18:02

    류현진 무실점 호투, 외신도 호평 일색…“환상적”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역시 ‘코리안 몬스터’였다.

       

      해외에서도 류현진(31·LA다저스)의 성공적인 복귀에 찬사를 보냈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왼 사타구니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반기를 종료한 뒤 무려 105일 만에 복귀였다. 그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볼넷없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환상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아쉽게 승리투수로는 기록되지 못했다. 6회 말 1사 3루 대타 작 피터슨이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류현진은 7회 초에 투구에 앞서 교체됐다. 이어 7회 말 무사 1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적시 2루타, 무사 2루에서 맷 캠프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하지만 불펜이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8회 초 1사 1,2루 앤드류 멕커친에게 케일럽 퍼거슨이 스리런 동점 홈런을 허용한 것. 결국 3-3 연장 승부 끝에 12회 말 1사 1,3루 끝내기 찬스에서 브라이언 도저가 희생플라이로 4-3 승리를 거뒀다. 

       

      외신도 류현진의 완벽투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MLB.COM 측은 “왼쪽 사타구니 때문에 거의 3개월 반 만에 돌아 온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은 부상 당하기 전의 모습까진 아니더라도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LA Times 역시 “류현진은 5월 2일 이후 첫 등판이었다. 환상적이었다.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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